안녕하세요! 여러분. 심리건강 지킴이 두리다리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대학 생활 중 연애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관계가 끝날 무렵 혹은 관계가 끝난 후 사귀는 사람의 통제로 인해 내 주변 인간관계가 협소해져서 고립되는 느낌이 들고, 사귀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음을 인지하여 끝내고 싶어도 '내가 잘못한 게 아닌가?, 이렇게 화를 내야 할 정도의 일인가?' 하고 본인을 의심해서 관계 종결을 못내고, 내 잘못이 아니어도 언제나 결론은 내가 잘못한 것으로 끝이 난 적은 없으신가요? 

혹은 연애 중에 행복한데 답답하고 통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검색해 보니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내가 통제되는 건 맞지만 이게 가스라이팅이 맞나? 인터넷 예시는 너무 극단적인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을 위해 가스라이팅에 대한 10가지 신호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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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관계에서 일이 잘못될 때 끊임없이 당신 자신을 비난하도록 다른 사람에 의해 끌려지는 것처럼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아무런 책임도 맡지 않는다.

2. 당신은 자주 당신 자신을 추측하고, 어떤 상황에 대한 당신의 지각이 정확한지에 의문을 품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은 심지어 당신의 분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3. 당신은 다른 사람에 대한 뭔가가 당신을 괴롭히거나 상처를 줄 때, 당신이 "너무 예민" 하고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4. 당신은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당신 파트너의 행동을 숨기는데(또는 그것에 대해서 거짓말하는데), 그 이유는 당신은 뭔가가 잘못되어 있음을 알지만, 당신은 그것이 정확히 뭔지를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5. 당신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철수하기 시작한다.

6. 당신은 결정을 내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짐을 알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당신은 어떤 것이라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7. 당신은 당신의 자기-존중감이 급락하는 것을 알게 되고, 우울과 자기-비판을 느끼기 시작한다. 당신은 심지어 무가치함이나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8. 당신의 기억력이 흐릿해지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 동안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는 것에 어려움을 가진다.

9. 다른 사람과의 갈등들이 거의 결코 생산적이지 않다. 그것들은 보통은 그 다른 사람이 희생자 역할을 하는 결과를 낳는데, 심지어 그들이 비합리적이거나 학대적으로 행동해왔음에도 그렇게 된다.

10. 당신은 당신의 현실과 경험을 무효화하고 의문을 품음으로 당신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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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만약 이 10가지 경고들 중 상당수가 친숙하게 느껴지신다면, 당신은 가스라이팅 관계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깊은 감정을 교류하는 이러한 관계는 결국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관계를 맺는 것이고, 그 중심은 당연히 ' 나 자신' 이 되어야 합니다.

정리가 되어있는 영상 하나 올리고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Y1_Zz8hei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