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건강 지킴이 두리다리] 치사율이 가장 높은 정신질환, 거식증과 폭식증
- 작성자익명-3976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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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학생상담센터 서포터즈 두리다리입니다.
오늘은 치사율이 가장 높은 정신질환인 거식증과 폭식증 주제로 정보를 전달해드려고 해요.
혹시 자신이 해당 질환에 해당이 되는지 의심된다면 이번 게시물에 집중해주실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다이어트 경험이 있으신가요?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요즘, 자기관리를 위해서 다이어트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지만 극심한 다이어트는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특히 외모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결코 관계없는 정신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식증과 폭식증은 강박장애, 공황장애 등과 같은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스스로 인지를 하고 치료를 받게 된다면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으니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보고 본인이 이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 섭식장애 체크리스트 >
** 7개 이상이 체크되면 전문상담이 필요합니다.**
1. 음식이나 체중, 체형에 끊임없이 집착한다.
2.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인데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
3.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낀다.
4. 다른 사람의 평가나 비판에 지나치게 민감해진다.
5.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과음, 과식하게 된다.
6. 혼자서 음식 먹는 것을 즐긴다.
7. 음식 조절력을 상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먹는다.
8. 주중에 잘먹지 않다 휴일에 불편해질때까지 음식을 먹는다.
9. 체중감량을 위한 변비약, 이뇨제, 살 빼는 약을 자주 복용한다.
10. 음식과 식사 이외에는 매우 무관심, 무기력 해진다.
11. 살을 빼기 위해 지나치게 운동에 집착한다.
12. 체중에 의해 자신감이 크게 영향 받는다.
13. 음식을 먹은 양이나 체중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14. 계속 실패해도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못한다.
15.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쓴다.
출처 : 다리꿈심리상담센터
이런 식이장애/섭식장애의 극복방법은 주로 자신의 착각, 우울한 심리적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평소에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장애증상보다도 개선하기가 어려운 증상 중 하나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폭식증의 경우는 단기적으로도 50%까지 호전이 되는 질병이니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거식증과 폭식증을 주제로 게시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리다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