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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건강 지킴이 두리다리] 내일 밤, '편안한 숙면'을 위한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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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상담센터 두리다리입니다.

모두 시험기간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혹시, 밀린 시험공부 때문에 잠을 잘 주무시고 있지는 못하신가요?  

아니면 밤낮이 바뀌어 낮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거나, 깊게 잠들지 못한 경험 있으신가요?  

  

충분하지 않은 숙면, 떨어지는 수면의 질로 고민해보신 학우들을 위해,  

오늘 두리다리는 여러분들의 편안한 밤을 도울 수 있는 숙면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편안한 숙면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숙면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첫째로, 우리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적절한 숙면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숙면은 우리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숙면을 취할 때, 우리 몸은 일상의 하루에서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고, 에너지를 충전시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숙면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면, 우리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해 피로감, 기분저하를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의 수행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학습과 기억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시험기간, 공부량에 치여 새벽까지 벼락치기를 하는 경험 한번은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우리의 뇌는 기억을 재구성하는 요인과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영역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오히려 학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위해 밤새워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시험 준비를 위해 공부하는 내용들의 질적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수면은 인간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정서적 안정감을 저하시키며 불안 및 자살사고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잠이 부족한 것은 단순히 그 날 하루의 피곤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이후 부적응적 요인들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보셨나요?  

수면은 상상 이상으로 우리의 삶 깊숙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좋은 수면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오늘 두리다리와 좋은 수면의 5가지 방법을 확인하고, 편안한 밤을 보내는 것은 어떠실까요?  

  

<잠들기 어려울 때, 5가지 방법을 함께 따라해보세요!>  

  

첫 번째, 낮잠 피하기  

- 아무리 낮 시간에 피곤하더라도,  밤에 깊은 잠을 취할 수 있게 절대 30분 이상 낮잠자지 않기  

  

두 번째, 좋은 수면 환경 유지하기  

- 잠자리는 조금 서늘하게, 습도는 너무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도록 하기  

- 실내 적정온도, 적정습도와 동일한 조건을 유지하기  

  

세 번째, 디지털 기기 사용하지 않기  

- 잠들기 전 디지털 기기 사용은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 자기 전에는 잠시 스마트폰은 넣어두기  

  

네 번째, 적절한 실외활동 하기  

- 낮 시간동안 산책, 걷기와 같은 외부 활동 시간 보내주기  

- 잠들기 6시간 전의 운동은 오히려 깊은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  

  

다섯 번째, 복식호흡, 이완요법 가지기   

- 이불 속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을 때!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거나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요법 실행하기   

  

위의 다섯 가지 방법 모두 잘 보셨나요?  

오늘 밤은, 위의 5가지 방법과 함께 따뜻한 이불 속에서 행복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리다리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수면을 위한 8가지 방법"  

노효련. (2017). 대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수면 유형, 수면의 질 간의 관계 분석: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중심으로.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19(2), 1011-1024.

김영선. (2017). 간호대학생의 수면의 질 영향요인.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7(6), 4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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